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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매드 맥스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1984년 10월 28일
밴 한대가 건물 밖에 서있다. 가면을 쓴 한 무리들이 뛰어나온다. 경찰이 그들이 탄 밴을 쫓는다.
경찰을 따돌리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자 한남자가 외친다. "어떻게 좀 해봐, 칼리, 제발!"
칼리는 터널로 들어가라 한다. 터널로 경찰차가 진입하려는 순간 터널이 무너져 맨 앞 경찰이 차를 갑자기 멈추면서 경찰차들이 연쇄 추돌하게 되며 놓친다.
터널을 보니 터널은 멀쩡하다. 그들은 유유히 달아난다. 칼리가 코피를 흘린다. 그녀의 손목엔 008 문신이 새겨져 있다.
일레븐과 같은 아이인가 보다.
사총사는 오락실에서 모인다. 본인들이 최강자인 줄 알았는데 본인들을 능가하는 강자 매드 맥스의 존재를 알게되게 누구인지 궁금해 한다. 윌은 오락실 에서 다시 뒤집힌 곳을 보게 된다.
호퍼서장에게 기자가 찾아 온다. 기자는 호킨스에 러시아 스파이가 있다고 하며, 러시아 아이에 대한 신고가 여러번 있었다며 염력을 가진 여자아이 이야기를 한다. 모든 사건을 다 알고 있는 호퍼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고 무시한다.
그는 계속해서 그 여자애는 러시아산 인간 병기이며, 바버라는 그 애를 보고 도움를 주려다가 러시아측에 발각되는 바람에 끌려가서...죽었다 한다. 이건 국제적 파장을 불러올 사건이며, 러시아가 이곳 호킨스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고 한다.
학교에 차가 요란하게 들어선다. 그냥 봐도 불량해 보이는 남자 아이. 그리고 스케이드보드를 타는 여자 아이
과학시간에 그 여자아이가 전학생으로 오고 캘리포니아에서 온 맥스라고 한다.
아이들은 그녀를 오락실의 매드 맥스라 추측하고
호퍼서장은 신고를 받고 메릴의 농장으로 호박을 조사하러 갔다. 호박들이 다 죽어 있다.
메릴의 농장주는 이웃 유진이 호박에 독을 살포한 것 같다고 의심한다.
윌은 조이스와 함께 호킨스 국립연구소로 가고, 연구소 앞에서 호퍼서장을 만나 같이 들어간다.
윌은 그곳에서 각종 검사를 받는다.
윌에게 어젯밤의 발작에 대해 윌에게 묻고, 그 장면을 다른이들이 모니터를 통해 보고 있다.
윌은 같이 있던 친구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뒤집힌 세계에 있었다 한다.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갔더니 폭풍이 있었다고 한다.
폭풍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고 묻자 윌은 악한 힘이 자기를 보고 있는것 같았고 그 힘은 윌을 빼고 전부다 죽이길 원했다고 한다.
연구소에서는 뒤집힌 세계 문입구에서 불로 뭔가를 태워 죽인다.
루카스와 더스틴은 오락실 앞에서 맥스를 기다리고, 맥스가 매드 맥스임을 확인 한다.
스티브와 낸시는 바버라의 집에 가서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바버라 부모님은 바버라를 찾기위해 '시카고 선타임스' 탐사보도 기자였던 머레이 바우먼이란 사람을 고용했다고 한다. 그가 사건을 맡아주기로 했다고 한다. 그가 벌써 단서를 찾았다고 얼마만에 가져보는 희망인지 모른다 한다.
이미 바버라의 죽음을 알고 있는 낸시는 괴로워 한다.
마이크는 무전기로 엘과의 통신을 시도한다. 무사한지만 알려 달라고 하다가 한심하다며 돌아서는데 무전기에서 엘의 "마이크" 라는 소리를 듣는다. 마이크가 엘인지 확인하려 하지만 더스틴이 답한다. 실망하는 마이크
윌은 자다 화장실에 가고, 화장실을 나와 보니 문 밖은 뒤집힌 곳. 폭풍우가 몰아 친다.
두려워 하며 윌은 문 밖으로 나가 하늘을 바라 본다. 폭퐁우 속에 괴물을 보게 된다.
호퍼서장은 산 속의 외딴집으로 가고, 그집엔 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