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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스파이
윌은 타는 느낌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연구소로 옮겨진다.
더스틴과 스티브는 함께 창고로 향하지만 창고에선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다. (스티브는 이렇게 더스틴에게 호구 잡히는건가...) 스티브가 창고 안으로 들어가 살펴 본다. 다트의 탈피 흔적과 벽을 뚫고 굴을 파고 사라진 흔적만 있다.
낸시와 조나단은 머레이 바우먼의 도움을 받아 신문사에 제보한다.
윌이 깨어난다. 그런데 밥을 기억하지 못 한다. 눈빛이 뭔가 다르다.
루카스는 더스틴의 연락을 받고 맥스네 집에 들러 이야기의 증거가 있다고 말하고 맥스도 루카스와 함게 폐차장으로 향한다.
윌은 호퍼서장도 기억하지 못 한다.
박사가 어젯밤 일 중 기억나는게 있냐고 하자 군인이 아프게 한 건 기억난다고 한다. 그리고 놈이 화가 났다고 말한다. 화 났다는게 윌이 그렸던 그림자괴물인지 묻자 고개를 끄덕인다.
박사는 실험을 하나 하겠다 하고 뱀같이 생긴 덩굴에 불을 가져다 대고 불을 가까이 가져다 댈 수록 윌이 아파한다.
박사는 현재 가장 타당한 추측은 어떤 바이러스가 신경계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거라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한 숙주들과 교감하는 것 같고 일종의 집단 지능이 있어서 모든 숙주들을 하나로 연결한다고 한다. 검사를 거듭해서 치료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스티브는 더스틴과 다트를 유인하기 위해 고기를 놓아두며 더스틴과 맥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충고도 해준다. 헤어유지의 비밀도 알려주고... 이렇게 절친이 되어 가나 보다
호퍼서장은 무전으로 엘과 연락을 시도 하지만, 엘은 답이 없다
연구소에서는 윌의 상태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고 박사는 윌이 죽을까봐 걱정하지만 다른이들은 뭘 하든 안 하든 결과는 변함이 없다고 하며 소각을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윌은 마이크에게 그림자 괴물 막을 방법을 알 것 같다고 한다.
연구소 사람들은 윌에게 윌 집에서 찍어온 그림 사진을 보여주고 윌은 한 곳을 가리키며 놈은 자기가 여길 보는걸 싫어한다고, 중요한 곳 같다고 말한다. 군인들은 진입 준비를 하고 윌이 가리킨 곳으로 간다.
폐차장으로 다트를 유인하기 위해 스티브과 더스틴은 고기를 폐차장까지 뿌리고 루카스와 맥스도 함께 폐차장으로 온다.
스티브, 더스틴, 루카스, 맥스는 다트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준비태세를 갖추고 폐버스에 탄다. 맥스는 아직까지도 진실인지 완전히 믿지는 못한다. 맥스는 루카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가까워 진다.
괴물이 폐차장으로 다가 오지만 미끼를 물지 않는다. 스티브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버스 밖으로 나가고 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근데 한 마리가 아니다. 괴물들이 포위하고 감싼다. 스티브가 버스로 피하고 괴물들이 버스로 들어오려 한다.
폐버스를 포위하고 공격하던 괴물들이 위기의 순간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윌이 가리킨 곳은 호퍼가 갔었던 곳이다. 군인들이 들어가 살펴 보지만 아무것도 없다. 방심한 순간 갑자기 안개가 밀려온다. 함정이다.
그때 마이크는 함정임을 눈치채고 알리려 했으나 군인들이 막아서는 바람에 알리지 못하고 군인들은 몰살된다.
윌은 놈들이 곧 올거라고 당장 떠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