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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무전

 

 

1984년 6월 28일  소련의 어느 실험실.  역시 냉전시대다.

 

뒤집힌 세계로의 문을 열려 한다.  조금씩 열리다 실패한다.



그리고 1년 후 
마이크와 엘은 잘 사귀고 있고, 그래서 호퍼서장은 너무 걱정이다.

 

마을에는 "스타코트몰"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생겼다


호구 스티브는 "스타코트몰"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이젠 아이들의 절친이다.
마이크, 윌, 루카스, 맥스는 함께 스타코트몰에 영화를 보러 왔고, 영화를 보는 중 갑자기 일대에 정전이 일어난다.

이때 어느 창고에서 쥐들이 갑자기 달아나기 시작한다.  다시 복구되고 그때 윌은 뒷덜미의 서늘함을 느끼며, 괴물이 몸 속에 들어오던 때를 떠올린다.

윌이 엄마 조이스랑 아침식사를 하는데 냉장고에 붙여뒀던 자석들이 떨어져 있다.
아~ 불안하다.  이제 다시 시작인가...

낸시와 조나단은 커플이 되었고, 같이 신문사에 근무한다.  시대가 80년대이다 보니 낸시는 기자로 인정 받지 못하고 그냥 잔심부름만 할 뿐이다.  

더스틴은 한 달간의 과학캠프에서 돌아오며 아이들에게 무전을 하지만 아무도 답변하지 않아 실망한다.  아이들은 이미 더스틴의 집에서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귀여운 친구들~

내가 꼴뵈기 싫어 하는 빌리는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일 하고 있다.
동네 여자들의 관심을 한껏 받으며~  
왜? 무엇 때문에?  낸시 엄마가 끈적한 눈으로 빌리를 바라보는거죠?   ㅠㅠ

스타코트몰로 인해 도심의 상점들은 망해가고 있다.  조이스가 일하는 가게도 손님이 없어 한산하다.
호퍼서장은 조이스를 찾아와 일레븐과 마이크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호퍼서장은 여느 딸의 아빠처럼 마이크가 너무 마음에 안들고 갈라 놓고 싶다.

더스틴은 과학캠프에서 "세레브로"라는  세계 유일의 조립해서 쓰는 배터리 작동식 무선 송신탑을 만들었다며 자랑한다.  더스틴은 과학캠프에서 만난 여자친구 수지와 세레브로로 무전이 가능하다고 하여 아이들은 다 같이 무선 송신탑을 조립하기 위해 높은 곳으로 간다.
올라가다 마이크와 일레븐은 데이트 하려고 도중에 빠져나오고, 윌은 또다시 뒷덜미의 서늘함을 느낀다.

불길하게 쥐들이 어떤 창고로 다시 모여들고 거기서 터져 죽는다. 

빌리도 수영하는 낸시 엄마를 끈적하게 쳐다본다.  이러지 맙시다~
빌리는 낸시 엄마에게 수영을 가르쳐 줄 수 있다며 접근한다.  콘월리스가의 모텔6에 좋은 수영장이 있다며 오늘밤 8시에 만나기로 한다.



아이들은 5시간 걸려서 높은 곳에 오르고 세레브로를 조립한다.
더스틴은 수지와 무전통신을 시도하지만 연결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수지의 응답을 기다리다 지쳐 먼저 내려간다.
더스틴은 혼자 남아 있다 소련의 무전을 듣게 된다.

또다시 자석들이 떨어진다.
낸시는 신문사에서 청소중 전화 한통을 받게 된다.  
도리스 드리스컬
콘월리스가 4819, 질병... 쥐

낸시엄마는 한껏 꾸미고 결혼반지까지 빼고 빌리를 만나러 가려다 거실소파에서 딸과 함께 잠들어 있는 남편을 보고 마음을 고쳐 먹는다.
빌리는 낸시엄마 카렌을 만나러 운전하고 가던 도중 충돌사고가 나게 된다.
차에서 내려 살펴 보는데 그곳은 쥐들이 모여들었던 그 창고다.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주위를 살펴보던 중 빌리는 갑자기 끌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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