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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시즌1

 

 

2장.  메이플가의 이상한 아이

 

 

아이들은 폭우 속에서 만난 일레븐을 마이크의 집으로 데려오고
루카스와 더스틴은 일레븐이 이상하다며 계속 같이 있는걸 반대하지만 마이크는 일단 아지트에서 재우기로 한다.

호퍼서장은 밤새 수색했지만 윌을 찾지 못하고, 윌의 엄마 조이스는 간밤의 기묘한 전화가 윌의 전화가 틀림 없다고 하지만 호퍼서장은 장난전화일 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마이크는 다음날 아침 일레븐에게 밖에 나가서 벨을 누르고 엄마가 나오면 길을 잃었다고 말하고 도움을 청하라고 하는데 일레븐은 거절하고, 마이크는 일레븐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된다

뭔가 음침한 호킨스 국립연구소 미국 에너지국에서는 조이스가 간밤의 윌의 전화를 신고하는 내용을 감청하고 ...

역시나 음침한 조직이다.

이 음침한 에너지관리국은 아무도 없는 윌의 집으로 가 조사를 하던 중 윌이 사라진 창고에서 흔적을 발견한다.
한편 일레븐은 마이크의 방에서 사총사의 사진 속의 윌을 알아본다.

호퍼서장은 수색 중 음식점 주인 베니의 사망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출동 하지만 사건현장은 이미 자살로 꾸며져 있다
호퍼서장은 베니자살 사건을 수사 하던 중 사건 당일 어떤 삭발한 남자아이가 주방에서 음식을 훔치려 했다고 하는 말에 윌의 사진을 보여 주지만 그는 다른 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머리를 깎았다면 윌이냐고 묻자 그럴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호퍼서장은 의문의 아이가 윌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수색을 계속해 나간다.

 

마이크는 루카스와 더스틴에게 일레븐이 윌을 아는 것 같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신뢰하지 않는다

일레븐은 아이들에게 윌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마이크의 누나 낸시는 바버라와 함께 스티브의 파티에 가게 되고,
윌의 형 조나단은 카메라를 들고 사건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던 중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그쪽을 향해 달려가게 되고, 거기서 스티브집에서 파티를 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조나단은 수영장에서 맥주 마시며 노는 것을 목격하고,

낸시 친구인 바버라는 내키지는 않지만 낸시의 권유로 맥주캔에 구멍을 뚫어 마시려다  손을 베이게 된다.
조나단은 파티 현장을 지켜보며 낸시의 사진을 찍는다.

 

조이스는 새전화기를 설치하고 윌의 전화를 기다리며 전화기 앞을 떠나지 않는다.

다시 기이한 전화가 오고 윌이 "엄마" 라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는데 전화기가 다시 터지게 된다.  조이스는 집안의 전등이 깜빡거리는 곳으로 따라가게 되고, 윌의 방의로 들어가자 형과 같이 듣던 노래가 나오고 전등이 깜빡이다 아주 밝아진다
그러다 벽에서 뭔가 밀고 나오는 것을 보고 조이스는 겁을 먹고 집을 뛰쳐 나오게 된다.

차를 타고 도망 가려는데 윌의 방에서 다시 노래가 나오고 조이스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낸시는 바버라에게 먼저 집에 가라고 하고, 
조나단은 수영장에 외로이 앉아 있는 바버라를 카메라로 찍고, 조나단이 필름을 감는 사이  

바버라의 손에서 피가 수영장으로 떨어진 순간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 기이한 소리를 내고 바버라가 사라진다.

윌에 이은 2번째 실종이다.

 

 

 

 

1980년대 배경이다 보니 휴대폰도 없고 디지털카메라도 없고, 디지털카메라라면 필름 감을 필요도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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